“오늘의 경기도 지가 날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경기 전역에서 차별화된 부동산 수요와 시장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천, 성남, 용인과 같은 도시들은 서울과의 접근성, 경제적 잠재력, 생활 인프라의 우수성 덕분에 강한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외곽에 위치한 일부 지역들은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역별 차이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지가변동률 분석, 차트앤 그래프였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시각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도 지가변동률의 연도별, 분기별, 월별 변화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각 시군별 변화 양상을 자세히 살펴보고 경기 남부권이 어떻게 지가상승률을 주도하고 있는지, 또 다른 지역들은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기도 지가 상승 트렌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연도별 경기도 지가변동률
-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경기도는 각각 4.21%와 3.91%, 4.22%의 지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경기 전역에서 활발한 부동산 수요와 거래가 일어났습니다.
- 그러나 2022년에 들어서면서 경제적 요인과 정부 정책 변화로 인해 상승률이 급격히 둔화되었습니다.
- 2022년에는 상승폭이 3.07%로 둔화되었고 2023년에는 1.08%까지 감소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2024년에는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을까요? 3분기까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이미 2023년의 전체 지가상승률을 넘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연도별 경기도 지가변동률 TOP5
아래 이미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경기도 시군별 지가 상승률 상위 5개 지역의 연도별 변동률을 선형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천시, 광명시, 남양주시, 용인시, 하남시가 지난 5년 간 경기도의 지가 상승 흐름을 주도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 1위. 하남시: 하남시는 2019년 6.70%라는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경기도 내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도 6% 대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으나 이후 2023년까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후 2024년 다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2위. 과천시: 과천시 역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간 6% 전후의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2023년에는 0.84%로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된 모습입니다. 그러나 2024년에는 다시 2.26%로 상승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 3위. 광명시: 광명시는 2021년까지 평균 5.4%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2022년에도 3.96%의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4위와 5위는 용인시와 남양주시가 차지했습니다. 최근의 상승 추세라면 곧 용인시와 광명시의 위치가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분기별 경기도 지가변동률
아래 이미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경기도의 분기별 지가변동률 그래프입니다. 그래프를 통해 경기도의 부동산 시장이 여러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 2019~2021년 강한 상승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경기도의 지가변동률은 강한 상승흐름을 보였습니다. 분기별로 0.93%에서 1.13%까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2022년 조정의 시작: 2022년에도 3분기까지 상승흐름은 지속되었으나 4분기 급격히 둔화하며 0.22%상승에 그쳤습니다.
- 2023년의 급격한 하락: 2022년 4분기의 하락은 2023년 1분기까지 이어지며 0.01%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후 0.16%, 0.36%, 0.55%를 기록하며 점차 상승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연간으로 1.08% 상승에 그치며 조사기간 중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2024년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2024년에 들어서면서부터는 1분기 0.59%, 2분기 0.67%, 3분기 0.65%로 다시 상승률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2024년 2Q VS 3Q 지가변동률
2024년 3분기 경기도 시군별 지가변동률 상위 15개 도시는 최근 경기도 내에서도 특히 강한 회복세와 상승세를 보이는 지역들입니다. 어떤 지역들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그래프를 보니 상위권 도시들은 주로 경기 남부권과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입니다.
- 3분기 성장률 1위는 구리시로 1.05%의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성남시와 용인시는 각각 0.97%와 0.94%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구리시에 이어 상위권에 랭크되었습니다.
- 과천시와 하남시도 0.85%의 상승세를 보이며 4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의왕시와 평택시 또한 0.6%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상위 15위권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반면 그래프에는 없지만 포천시와 양주시는 각각 0.17%와 0.18%를 기록하며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의 분기별 변동률을 확인해 보세요. 높은가요? 아니면 낮은가요?

월별 경기도 지가변동률
2023년부터 2024년 3분기까지 경기도 월별 지가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 2023년 초반에는 금리 인상과 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해 낮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특히 1월에는 -0.02%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수요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 이후로도 2023년 상반기 내내 낮은 변동률을 보였으며 7월까지 0.1% 미만의 미미한 상승률이 지속되었습니다.
- 2023년 8월을 기점으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 회복세로 전환되었고,
- 12월에는 0.19%의 2023년 기준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2024년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되며 1월부터 9월까지 매월 0.2% 내외의 상승률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5월 0.23%를 고점으로 소폭이긴 하지만 점차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기도 지가 상승률 TOP5
2024년 경기도의 시군별 지가변동률(상승률) 상위 5개 도시는 과천시, 성남시, 용인시, 평택시, 화성시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도시는 경기 남부권에서 강한 주거 및 상업 수요를 반영하는 주요 지역들입니다. 월별 상승률을 살펴보겠습니다.
- 용인시와 성남시의 강한 상승세: 용인시(2.84%)와 성남시(2.82%)는 2024년 초부터 꾸준히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3월부터 9월까지 0.3%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반면 평택시(2.27%)의 경우 1월 0.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2위로 출발했으나 점점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며 9월에는 0.18% 상승에 그쳤고 1~9월 합산으로는 4위로 내려 앉은 모습입니다.
- 화성시(2.42%)와 과천시(2.26%)가 각각 3위와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경기도 지가 상승률 TOP15
아래 이미지는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내 시군별 지가변동률을 분기별로 누적하여 나타낸 막대 그래프입니다. 앞서 분석한 것처럼 용인시, 성남시, 화성시와 같은 도시들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택시와 과천시 다음은 어디일까요?
- 6위부터 10위: 하남시와 오산시, 안양시, 수원시, 구리시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 11위부터 15위: 시흥시, 광명시, 안산시, 광주시, 의왕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3분기 1위는 나야! 구리시
경기도 지가변동률 분석 결과를 보면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활발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인, 과천, 성남, 화성, 평택과 같은 도시들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도시는 서울과의 접근성과 경제적 인프라가 강점으로 작용하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다음 포스팅은 부산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정보 제공 안내 및 출처
- 이 글은 경기도 지가변동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부동산원 공공데이터를 분석하여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 활용된 자료는 한국부동산원이 2024년 10월 공표한 읍면동별 지가변동률이며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된 데이터입니다. 본 자료는 향후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경기도 지가변동률에 대한 객관적 수치를 기반으로 한 정보 제공용 자료이며 개인의 부동산 투자나 매매 결정을 위한 조언을 제공하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 또한 특정 지역의 데이터를 비교함에 있어 특정 지역을 평가하거나 일반화하려는 의도는 없으며 객관적인 통계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 민감한 주제를 다룸에 있어 편견과 해석의 왜곡을 최소화하고자 하였으며 모든 해석·견해는 작성자의 분석 결과일 뿐이며 공식 입장·정책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부동산 관련 의사결정은 충분한 정보 확인과 전문가 상담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