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경제와 사회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아파트 거래량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광역시죠. 부산의 아파트 거래량 데이터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최근 10년 간 부산광역시의 거래량 변화를 보면 경기 상황과 정부 정책에 따라 거래량이 크게 변동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의 부산 아파트 거래량, 증감률 그리고 구별 비교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더불어 2024년 상반기 최신 데이터도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부산 아파트 거래건수 (2014~2023)
연도별 부산광역시 아파트 거래건수
연도별 아파트 거래건수를 살펴보면 2020년에는 80,853건으로 거래량이 급증하였으나 이후 2021년부터 거래량이 급감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 2020년 급증: 2020년은 부동산 시장에서 저금리,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해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해입니다.
- 2021년-2022년 하락: 2021년부터 거래량이 급감했으며 특히 2022년에는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 2023년 회복세: 2023년에는 소폭 회복세를 보이며 27,031건의 거래량이 발생했습니다.
2020년부터 거래건수의 급격한 변화는 외부 경제 요인과 정책 변화에 따라 시장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보여줍니다.

아래 이미지는 위 거래건수의 변화를 연도별 증감률로 살펴 본 그래프입니다.
- 2020년에는 124.7%의 급격한 증가를 보였지만 그 이후 2021년과 2022년에는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으며 2022년에는 -57.1%로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 2023년에는 40.7%의 회복세를 보이며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거래량은 여전히 평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별 부산광역시 아파트 거래건수
아래 그래프는 부산광역시의 지난 10년 동안의 월별 아파트 거래건수입니다.
- 겨울철 거래량 감소: 1월과 2월의 거래량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가장 낮았습니다.
- 봄~가을 거래량 증가: 3월부터 거래량이 꾸준히 상승(8,9월 제외)하기 시작해 11월에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12월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월별 패턴을 통해 부동산 거래가 여름과 늦가을에 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부산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별 부산광역시 아파트 거래건수
지난 10년 간 부산의 각 구별 아파트 거래건수는 매우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해운대구가 68,514건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량을 보였으며 부산진구와 사하구도 각각 53,018건과 46,239건으로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 해운대구의 강세: 해운대구는 부산 내에서도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해운대구의 주거 선호도와 인프라의 우수성을 반영하는 듯 합니다.
- 중구와 동구의 저조한 거래량: 동구와 중구는 각각 7,298건과 3,133건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거래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역별 거래량의 차이는 주변 인프라와 주거 환경 등 각 지역의 매력도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2024년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
월별 부산 아파트 거래량
2024년 상반기 동안의 월별 아파트 거래량 변화를 보면 1월에는 1,968건으로 시작하여 6월에는 2,369건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5월에는 2,576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가 발생했으며 상반기 전체 거래량은 13,889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부산 아파트 거래량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봄부터 거래가 활발해졌습니다. 1월과 2월의 거래량은 겨울철 부동산 시장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5월에 최고점을 찍은 후 6월에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별 부산 아파트 거래량
2023년과 2024년 상반기 부산 각 구별 아파트 거래량을 비교한 결과, 해운대구는 2023년 1,579건에서 2024년 1,463건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제구, 부산진구, 동래구는 2023년보다 거래량이 증가했습니다.
- 해운대구: 2023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거래건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북구, 부산진구: 1,320건과 1,715건으로 거래량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부산진구는 상반기 최고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 중구와 동구: 중구(65건), 동구(251건)는 거래량이 적은 수준입니다.

구별 부산 아파트 거래량 증감률
거래량을 증감률로 비교한 결과 연제구가 24.4%로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연제구: 24.4% 증가
- 서구 및 부산진구: 각각 19.0%와 18.7% 증가
- 수영구 및 중구: 각각 -13.6%와 -22.6% 감소
- 강서구: -36.8%로 가장 큰 감소율 기록
2024년 상반기 부산의 여러 지역에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거래량이 증가했지만 부산 지역 전체로는 3.7% 증가에 그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부산의 주요 구별 2024년 아파트 거래량을 월별로 시각화한 그래프입니다. 확대해서 확인해 보세요.

데이터 기반의 현명한 선택
부산 아파트 거래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아파트 시장의 변동성을 살펴보면 2020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저금리와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으로 인해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이후에는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등의 요인으로 거래량이 급감했으며 2022년에는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2023년과 2024년에는 거래량이 소폭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이렇듯 경제 상황, 정부의 정책 변화,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부산광역시의 아파트 거래시장도 이러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으며 변화해 왔습니다. 미래의 부동산 시장 전망은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현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는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데이터로 세상을 보는 차트앤그래프 였습니다.
🔍 정보 제공 안내 및 출처
- 이 글은 부산 아파트 거래량 통계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부동산원 공공데이터를 분석하여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 활용된 자료는 한국부동산원에서 2024년 8월 공표한 행정구역별 아파트매매거래현황으로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된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 이 글은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한 객관적 수치를 기반으로 한 정보 제공용 콘텐츠이며 개인의 부동산 투자나 거래 결정에 대해 특정 방향을 제시하거나 권장하지 않습니다.
- 또한 통계 비교 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일반화하거나 평가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으며 단순한 경향 파악과 객관적인 통계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 제시된 통계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로 향후 업데이트될 수 있으며 개별적인 해석이나 판단은 다양한 맥락을 함께 고려하여 신중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 민감한 주제를 다룸에 있어 편견과 해석의 왜곡을 최소화하고자 하였으며 모든 해석·견해는 작성자의 분석 결과일 뿐 공식 입장·정책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