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부산 119
부산의 119 구급 서비스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공공의료 인프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집계된 부산 119 출동 현황 데이터를 다양한 그래프와 함께 소개합니다. 연도별 출동 건수 추이, 이송 인원 변화, 구급차 보유 대수, 연령별·시간대별·요일별 패턴, 주요 증상별 출동 사유, 도착 시간 개선 현황까지 폭넓게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의 응급의료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밀접하게 작동하고 있으며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데이터가 전하는 부산의 응급 현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부산 119 출동 현황: 출동건수 및 이송인원
2024년 한 해 동안 부산 119 구급대의 출동 건수는 190,032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의 196,224건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2015년의 162,374건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2022년에는 209,814건으로 처음으로 20만 건이 넘는 출동건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이송 인원은 2015년 108,400명에서 2024년 101,371명으로 오히려 소폭 감소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출동 건수 대비 이송률은 해마다 점점 줄어드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 119 출동 현황: 1일 이송인원
2024년 부산의 1일 평균 119 이송 인원은 278명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2022년의 318명과 비교해 40명가량 줄어든 수치로 최근 2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도 10년 전 297명 보다 오히려 낮은 수준입니다. 이는 이 기간 부산광역시의 인구가 약 25만 명 정도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수백 명이 119를 통해 이송되고 있다는 사실은 부산의 응급의료 체계가 시민의 일상과 얼마나 밀접하게 작동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구급차 증가와 이송 효율성 변화
부산의 구급차 보유 대수는 2015년 55대에서 2024년 76대까지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구급차 1대당 이송 인원은 점진적으로 감소해 2015년 1,971명에서 2024년에는 1,334명으로 30% 이상 감소했습니다.
2015년 대비 2024년 구급차 수는 21대 증가했지만 구급차당 이송 인원은 637명이나 줄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긴급상황 대응의 신속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려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구급차당 업무량이 줄어든 만큼 각 건마다의 대응 여건이 개선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급차 출동 유형별 통계
부산 119 출동 현황 데이터를 유형별로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정상 출동’은 전체의 91.7%인 174,223건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 취소된 출동은 14,291건(7.5%)으로 두 번째로 많고 기타 출동(0.5%), 미상(0.1%), 오인(0.1%) 순입니다.
- 특히 ‘거짓 신고’에 따른 출동은 0건으로 집계되어 긍정적인 시민의식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 정상 출동과 취소율은 전국 평균(90.6%, 7.1%)과 거의 유사한 수준입니다.

연령별 이송 인원 현황
2024년 연령별 이송 인원 현황을 보면 고령층의 비중이 뚜렷하게 높게 나타납니다.
- 특히 70대가 21.1%로 가장 많고 60대(19.0%), 80대(18.3%)가 뒤를 이었습니다.
- 50대도 12.0%로 비중이 높아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전체 이송 인원의 7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 60대 이상으로 한정해도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현실은 고령화 사회의 단면을 잘 드러냅니다.
- 반면 10세 미만(2.6%), 10대(3.4%)와 같은 청소년층의 비중은 낮습니다.

시간대별 119 출동 현황
어느 시간대에 출동이 가장 많았을까요? 이번에는 2024년 부산 119 출동 현황 데이터를 시간대별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 시간대별로는 오전 9~10시에 출동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 시간대에는 6,974명으로 하루 중 가장 많은 출동이 발생했습니다.
- 이어 오전 10~11시(6,277명), 8~9시(6,061명) 순으로 오전 시간대에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점에 응급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오후 시간대에는 서서히 감소하며 저녁 18~19시에는 4,748명, 자정~1시는 2,798명으로 크게 줄어듭니다.
- 새벽 4~5시 사이가 2,003명을 기록해 응급 수요가 가장 적었습니다.

119 요일별 출동 현황
요일별로는 월요일에 출동이 가장 많아 16,224건(16.0%)을 기록했습니다. 금요일(14.7%)과 화요일(14.2%)도 높은 비중을 보인 반면 일요일은 13.6%로 가장 적었습니다.

부산 119 출동 현황: 월별 이송인원
아래 그래프는 2024년 한해 동안 부산의 월별 119 출동에 따른 환자 이송 현황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 가장 많은 인원이 이송된 달은 8월로 9,607명(9.5%)을 기록하며 여름철 폭염과 야외 활동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식중독도 그 원인 중 하나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어 7월(9,540명, 9.4%)도 높은 수치를 보여 비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 반대로 가장 적은 달은 11월로 7,602명(7.5%)에 그쳤습니다. 전반적으로 가을에 응급 환자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증상별 주요 출동 사유
응급 상황의 환자들은 주로 어떤 증상으로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을까요?
- 증상별 출동 현황에서는 어지러움이 23,788건으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 이어서 전신쇠약(20,752건), 구토(15,860건), 고열(14,584건), 열상(13,396건), 오심(12,858건), 복통(11,719건), 찰과상(8,714건), 타박상(7,780건), 요통(6,925건) 순으로 나타납니다.
- 그 밖에 설사(5,596건), 두통(5,426건), 실신(3,150건), 심정지(2,407건) 등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산 119 출동 현황: 빨라진 응급 현장 도착 시간
응급 현장 도착 시간은 응급 서비스의 질을 가늠할 중요한 지표입니다. 어쩌면 환자의 생명과도 직결된 시간입니다. 부산의 119가 응급 현장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비교하면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 2024년 기준 0~5분 이내 도착 비율은 35.6%로 나타났고 0~7분 이내는 62.0%, 10분 이내는 84.9%를 기록했습니다.
- (10분 이내 기준) 2022년의 77.1%, 2023년의 82.5%보다 2024년에 더욱 개선되며 대응 속도가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분 1초가 환자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시간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도착시간 단축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심정지 환자나 중증 사고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숫자로 나타난 긴박했던 순간
2024년 부산 119 출동 현황 데이터는 구급 서비스의 현주소를 정확히 보여줍니다. 출동 건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장기적으로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령층 중심의 이송, 오전 시간대 집중 현상, 여름철 환자 증가 등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구급차 보유 대수가 늘면서 단위 차량당 업무 부담이 줄고 현장 도착 시간이 빨라져 서비스의 질적 개선도 확인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부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119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명확히 확인시켜줍니다.
2024년 전체 구급 출동 건수는?
119 이용 현황 | 2024년 구급 출동 및 이송 인원 통계 분석
🔍 정보 제공 안내 및 출처
- 이 글은 부산 119 출동 및 이송 현황 통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 활용된 자료는 소방청이 공표한 2025년도 119구급서비스 통계연보이며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된 공공데이터입니다.
- 본 콘텐츠는 응급의료 서비스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수치를 전달하기 위한 정보 제공용 자료이며, 개인의 안전 관리, 응급 상황 대응 방법, 건강 상태 판단 등에 대해 직접적인 조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 또한 연령, 지역별 등 통계 간 비교는 특정 집단을 평가하거나 일반화하려는 목적이 아닌 응급의료 수요의 흐름을 설명하기 위한 것입니다.
- 응급 상황 시에는 반드시 119에 신고하고 관계 기관 및 의료 전문가의 지침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