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점유율 2024, 세대별 스마트폰 선호도는?

스마트폰 cellphones 핸드폰

시장점유율로 보는 브랜드별 경쟁 구도

여러분은 어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마도 삼성이나 애플일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2024년 현재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두 브랜드가 거의 모든 점유율을 나누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조사별 점유율을 중심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변화 추이와 더불어, 남여별·연령별·지역별로 스마트폰 브랜드 선호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특히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점유율 변화, 고령층과 젊은층의 선택 차이, 지역별 선호 브랜드의 분포 등 휴대폰 소비 패턴의 구조적 특성을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세히 살펴봅니다.


본 글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24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전체 8,348명의 응답 데이터를 기반으로 남여별, 연령별, 지역별 현황을 살펴봅니다.
  • 전체적으로 볼 때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3인 이상 가구에 속하며 수도권과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 점유율 _응답자수 그래프
핸드폰 제조사별 점유율 _응답자수

스마트폰 점유율 _제조사별

2024년 기준 스마트폰 시장은 명확한 양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전체 응답자 가운데 82.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애플은 15.2%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LG와 샤오미는 각각 1.9%, 0.2%에 불과한 점유율을 보이며 사실상 영향력이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삼성은 여전히 대부분의 소비자가 기본적으로 선택하는 브랜드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반면 LG의 경우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인해 시장 내 존재감이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과 애플이라는 두 브랜드가 소비자 선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브랜드는 브랜드 인지도와 접근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스마트폰 점유율 도넛차트
핸드폰 점유율

2021~2024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비교

제조사별 스마트폰 점유율 변화는 단기간에도 소비자 인식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2021년 삼성은 80.3%, 애플은 10.5%, LG는 9.0%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세 브랜드의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부터 LG의 점유율은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에는 3.0%까지 떨어졌고 2024년에는 1.9%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같은 기간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022년 11.7%에서 2023년 12.5%, 2024년에는 15.2%로 증가했습니다. 삼성은 2021년 대비 소폭 상승하다가 2024년에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8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LG의 이탈 소비자가 대부분 삼성과 애플로 이동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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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애플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다음 연령별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점유율 _연도별 그래프
핸드폰 점유율 _연도별

스마트폰 점유율 _연령별

연령대에 따른 스마트폰 점유율은 세대별 디지털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인식 차이를 고스란히 반영합니다. 2024년 데이터를 보면, 삼성은 고령층에서 강세를 보이는 반면 애플은 젊은 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 10대 미만에서는 삼성 77.5%, 애플 22.5%로 나타났습니다.
  • 10~19세는 삼성 67.6%, 애플 29.3%이며, 20~29세는 삼성 60.0%, 애플 38.5%로 애플 점유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입니다.
  • 30~39세는 삼성 66.5%, 애플 33.1%로 나타나며 40대부터는 양상이 급격히 바뀝니다.
  • 40~49세에서는 삼성 87.6%, 애플 10.8%이며, 50대 이상부터는 삼성 점유율이 95% 이상으로 상승합니다. 이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삼성에 대한 충성도가 강해진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 반면 애플의 점유율은 60대에서 1.0%, 70대 이상에서는 0.4%로 떨어집니다.
스마트폰 점유율 _연령별 그래프
핸드폰 점유율 _연령별

이와 같이 2024년 스마트폰 제조사별 점유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삼성과 애플은 연령대에 따라 점유율의 명암이 크게 엇갈리는 구조를 보였습니다. 삼성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점유율이 상승하는 반면, 애플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제조사별 시장점유율 그래프
핸드폰 제조사별 점유율

삼성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변화

2021년과 2024년을 비교한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변화 그래프에 따르면, 고령층에서는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젊은 층에서는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30~39세 연령층에서 14.9% 하락한 점입니다. 이는 해당 세대에서 애플로의 이탈이 가장 많이 일어난 세대임을 시사합니다. 반면 50대 이상 고연령층에서는 삼성 점유율이 대폭 상승하며 브랜드 충성도가 더 강화된 모습입니다.

삼성 연령별 시장점유율 그래프
핸드폰 점유율 _연령별_삼성

애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변화

아래 그래프는 2021년과 2024년 사이 애플의 연령대별 스마트폰 점유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애플 점유율이 상승한 가운데 20~30대 젊은층에서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집니다.

특히 30~39세는 17.9% 상승하며 3년 사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10대 미만 제외) 20대와 10대 후반에서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젊은 층의 애플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10대 미만의 경우에도 응답자가 많지는 않지만 0%에서 22.5%로 상승했고 40대 이상에서도 점유율 낮지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 연령대에서 상승한 모습입니다.

애플 연령별 시장점유율 그래프
핸드폰 점유율 _연령별_애플

스마트폰 점유율 _남여별

남여별 스마트폰 점유율에서도 흥미로운 차이를 보입니다. 2024년 기준 삼성은 남성의 83.6%, 여성의 81.8%에서 선택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남성이 소폭 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애플은 남성 14.3%, 여성 16.1%로 여성의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납니다. LG, 샤오미, 기타 브랜드는 남녀 모두에서 2% 이하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점유율 _남여별 그래프
핸드폰 점유율 _남여별

2024년 현재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여전히 삼성이 남녀 불문하고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LG는 사업 철수 이후 빠르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국내 시장은 삼성과 애플의 양강 체제가 굳어지고 있으며 여성 소비자 층에서 애플의 성장세가 더 두드러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여별 핸드폰 시장점유율 그래프
핸드폰 점유율_남여별

스마트폰 점유율 _지역별

2024년 스마트폰 제조사 점유율을 지역별로 살펴본 결과, 삼성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애플은 인천과 대구, 경기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 점유율 상위 지역

  • 경남: 97.8%
  • 광주: 94.8%
  • 부산: 94.5%
  • 세종: 92.2%
  • 전남: 91.6%

▍애플 점유율 상위 지역

  • 인천: 24.5%
  • 대구: 22.3%
  • 경기: 20.8%
  • 울산: 18.9%
  • 경북: 17.5%

삼성의 점유율은 경남, 광주, 부산 등 비수도권에서 매우 강세를 보이며 9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한 지역도 7개 시도에 달합니다. 반면 애플은 인천과 대구, 경기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서울도 15.5%를 차지하며 수도권 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마트폰 점유율 _지역별 그래프
핸드폰 점유율 _지역별

갤럭시 vs 애플

2024년 스마트폰 점유율 분석 결과는 명확한 이중구조를 보여줍니다. 삼성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브랜드로서 8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5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95% 이상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애플은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애플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애플 점유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사실상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지가 두 브랜드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스마트폰을 고를 때, 나만의 기준이 있으신가요? 어떤 사람은 브랜드의 신뢰성을, 또 어떤 사람은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당신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확연히 알 수 있었던 점은 세대에 따라 스마트폰에 대한 선택 기준이 매우 달라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지금 당신의 손에 있는 휴대폰의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데이터 출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본 컨텐츠의 데이터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2025년 6월 18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스마트폰 제조사별 점유율’ 파일을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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