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활기
최근 몇 년 동안 인천 아파트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한때 거래량이 급증했던 시기도 있었고, 반대로 시장이 얼어붙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특히 2020년 최고점을 찍은 후 2022년에는 거래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며 많은 사람들이 시장의 변동성을 실감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부터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2024년에는 거래량이 59천 건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매 거래가 다시 증가하고, 지역별로도 거래 흐름이 달라지는 등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연 2024년 인천 아파트 시장은 어떤 모습이였을까요?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근 거래 흐름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연도별 인천 아파트 거래량 추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는 일정한 변동을 보였습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거래량이 급증하여 2020년에는 121천 건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2022년에는 거래량이 급감하여 50천 건을 기록했으며 매매 거래건수도 14천 건으로 하락했습니다.
2023년부터는 다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54천 건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59천 건으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매매 거래건수도 2023년 26천 건에서 2024년 31천 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2020년 부동산 시장의 과열과 이후 규제 강화로 인해 거래량이 급감한 것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거래량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 거래원인별 분석
2024년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는 59,349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이중 52.5%가 매매로 이루어졌으며 기타소유권이전이 3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분양권전매는 5.7%로 낮은 비율을 보이며, 증여는 5.2%(3,100건)로 나타났습니다.
- 그 외 판결을 통한 거래는 0.2%(120건)로 극히 낮으며, 교환 거래(23건)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 2023 VS 2024 거래원인별 비교
2024년 인천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대비 10.2% 증가했으며, 매매 거래는 20.2% 증가한 31,171건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분양권전매는 44.2% 감소하여 신규 아파트 거래가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타소유권이전 거래는 15.2% 증가했으며, 증여 거래는 3.2% 증가한 3,100건을 기록했습니다. 판결을 통한 거래는 10.1% 증가했지만 전체적인 비율은 낮습니다.
매매 거래가 증가한 것은 일부 시장 회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분양권 전매의 급감은 신규 아파트 시장의 위축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신규 분양보다는 기존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 지역별 거래원인별 비교
거래건수를 지역별, 거래원인별로 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 서구가 13,475건으로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연수구 12,019건, 미추홀구 9,113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반면, 강화군과 동구는 각각 210건, 990건으로 거래량이 낮았습니다.
- 매매 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구(7,051건), 남동구(5,116건), 연수구(5,031건) 순이며, 기타소유권이전이 많은 지역은 연수구(5,737건), 서구(4,628건), 미추홀구(4,364건) 순입니다.
- 분양권전매는 미추홀구(1,134건), 연수구(970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는 해당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았음을 보여줍니다.
- 증여는 서구에서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판결을 통한 거래와 교환 거래는 모든 지역에서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인천 각 구군별로 거래원인별 비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동구, 남동구, 부평구는 매매 거래 비중이 높습니다.
- 중구와 미추홀구, 연수구, 계양구는 기타소유권이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분양권 전매 비율은 강화군(25.2%), 증여는 서구(11.3%)가 가장 높았습니다.

매입자의 거주지에 따른 거래 흐름
매입자의 거주지에 따른 거래 패턴을 살펴보면 거래의 74.2%가 인천 내부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거주하는 시군구 내에서의 거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 매입자 거주지별 분석
아래 이미지는 2024년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를 매입자의 거주지별로 구분하여 비율을 나타낸 도넛 차트입니다.
매입자 거주지별 거래 비율을 살펴 보면, 인천 내 거래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외부 지역 매수자 비율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관할 시군구내 거래가 47.0%를 차지하는 것은 거주 지역 내에서의 이동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실거주 목적의 거래가 주요 흐름을 형성하고 있으며, 주거 환경 변화,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을 고려한 이주 수요가 반영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서울 및 기타 지역 매수자의 거래건수 비율도 25.8%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 2023 VS 2024 매입자 거주지별 비교
2023년과 비교했을 때 2024년에는 인천 내 이동이 증가한 반면, 서울 및 기타 지역 매입자 비율은 감소하였습니다.
- 관할 시군구 내 매입 비율은 17.3% 증가하며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내에서 이동하는 거래가 많아진 특징을 보였습니다.
- 관할 시도내 이전 비율은 더 높은 19.8%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 반면 서울 및 기타 지역 매입자는 각각 9.5%, 7.2% 감소하며 둔화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 지역별 매입자 거주지별 비율
지역별로 각각의 비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일 시군구내 이동비율이 높은 지역
- 남동구(62.5%), 강화군(56.7%), 부평구(50.9%)는 같은 지역 내에서 아파트 매입이 이루어진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동일 시도내 이동비율이 높은 지역
- 동구(47.6%), 미추홀구(43.8%), 중구(32.6%) 순.
서울 외 지역 매입자 비율이 높은 지역
- 강화군(20.0%), 서구(19.9%), 부평구(19.7%) 순.
서울거주자 매입 비율이 높은 지역
- 서구(12.6%), 계양구(10.9%), 부평구(10.7%) 순.

자치구별 세부 수치는 아래 표를 확인해 주세요.

면적별에 따른 거래 흐름
2024년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를 면적별로 분석한 결과, 중형 아파트(61~85㎡)가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대형 아파트(86㎡ 이상)의 거래량도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인천 아파트 시장의 수요 흐름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 면적별 분석
아래 이미지는 2024년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를 면적별 비율로 나타낸 도넛 차트입니다. 중형 아파트(61~85㎡)가 전체 거래량의 절반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소형 아파트(60㎡ 이하)는 37.73%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형 아파트(86㎡ 이상)도 12.23%로 2023년 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중형 아파트 (61~85㎡) – 전체 거래량의 50.04% 차지
- 실거주 목적의 매수자가 가장 선호하는 면적대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음.
- 거래량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어 가장 안정적인 거래 흐름을 보임.
소형 아파트 (60㎡ 이하) – 전체 거래량의 37.73% 차지
- 1~2인 가구 증가 및 투자 목적의 매수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면적대.
대형 아파트 (86㎡ 이상) – 전체 거래량의 12.23% 차지
- 전년대비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넓은 주거 공간을 원하는 수요층 증가.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 2023 VS 2024 면적별 비교
2023년과 2024년의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를 면적별로 비교한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면적대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61~85㎡ (중형 아파트)
- 2023년 27,424건 → 2024년 29,699건 (8.3% 증가)
- 가장 많이 거래된 면적대로 실거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기임을 보여줍니다.
60㎡ 이하 (소형 아파트)
- 2023년 20,969건 → 2024년 22,391건 (6.8% 증가)
86㎡ 이상 (대형 아파트)
- 2023년 5,487건 → 2024년 7,259건 (32.3% 증가)
- 대형 평형대의 거래가 빠르게 증가하며 넓은 주거 공간을 원하는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 지역별 면적대별 거래량
아래 이미지는 2024년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를 면적별 및 자치구별로 정리한 표입니다.
소형 아파트(60㎡ 이하) 거래량이 높은 지역
- 서구(4,605건), 부평구(3,752건), 미추홀구(3,606건) 순.
중형 아파트(61~85㎡) 거래량이 높은 지역
- 서구(7,030건), 연수구(6,657건), 미추홀구(4,890건) 순.
대형 아파트(86㎡ 이상) 거래량이 높은 지역
- 연수구(3,208건), 서구(1,840건), 남동구(653건) 순.

아래 이미지는 2024년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를 지역별 및 면적별 비율로 나타낸 막대 그래프입니다. 궁금한 지역의 면적별 거래비중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위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중형 아파트(61~85㎡) – 전체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음.
- 소형 아파트(60㎡ 이하) – 투자 및 실거주 목적으로 꾸준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임.
- 대형 아파트(86㎡ 이상) – 2023년 대비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보다 넓은 공간을 원하는 수요층이 증가하는 흐름을 보임.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 거래 주체별 분석
아래 이미지는 2024년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를 거래 주체별로 분석한 표입니다. 거래의 대부분은 개인간 거래입니다. 이어서 법인과 개인간 거래도 상당한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개인 간 거래 – 37,040건 / 62.4% 차지
- 일반 매수자 간의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서구(8,628건), 연수구(6,873건), 부평구(5,334건)에서 개인 간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법인 → 개인 거래 – 18,314건 / 30.9% 차지
- 법인이 보유한 물량이 개인에게 매각되는 사례도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 연수구(5,057건), 서구(4,151건), 미추홀구(3,741건)에서 법인 매각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기타 거래 – 3,995건 / 6.7% 차지
- 중구(1,115건), 미추홀구(872건), 서구(696건)에서 기타 거래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늘어나는 거래량
2024년 인천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대비 증가하며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매 거래가 증가한 반면, 분양권 전매는 감소해 신규 아파트보다 기존 아파트 중심의 거래가 활발해졌습니다. 지역별로도 거래량과 거래 형태에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서구, 연수구, 미추홀구가 주요 거래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입자의 거주지에 따른 거래 패턴에서도 인천 내 이동이 증가한 반면, 외부 지역 거주자의 매수 비율은 감소했습니다. 또한 중형 아파트(61~85㎡)가 여전히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대형 아파트(86㎡ 이상)의 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아파트 거래건수 데이터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읽고 분석해 봤습니다.
서울 거래건수는 어떨까요?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 분석 | 2024년 매매건수 60% 증가!
🔍 정보 제공 안내 및 출처
- 본 글은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분석하여 작성된 정보 제공용 콘텐츠입니다.
- 해당 공공데이터는 한국부동산원(부동산거래현황)이 2025년 2월 21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년도별 세부항목 아파트거래현황 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향후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 본 자료는 거래량 흐름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개별 부동산의 가치나 투자 여부에 대한 판단 근거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 부동산 거래 또는 계약과 관련된 사항은 반드시 공인중개사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