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 3분기까지 인천 지역에서의 토지 거래량 변화를 중심으로 주요 특징과 추세를 정리했습니다.
특히 연도별 거래량의 급증과 감소, 분기별 거래량의 변동성, 그리고 주요 구군별로 나타나는 차이를 통해 시장의 움직임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복잡한 시장의 흐름을 간단하고 명료한 그래프로 풀어내며, 여러분과 함께 인천 토지 거래 현황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연도별 인천 전체/순수 토지 거래량
아래 이미지는 연도별 전체 토지 거래량, 순수 토지 거래량(건물 없는 토지), 그리고 순수 토지 거래 현황 비율을 함께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전체 토지 거래량과 순수 토지 거래량]
2020년에 전체 토지 거래량이 226.3천 필지로 정점을 찍었으며 순수 토지 거래량도 26.3천 필지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부터 전체 거래량은 급감해 2024년에는 79.0천 필지까지 줄었고 순수 거래량 역시 10.2천 필지로 감소했습니다.
[순수 토지 거래 현황 비율]
최고 거래량을 보였던 2020년에는 11.6%를 기록했으나 2021년 15.0%, 2022년 17.3%로 최고점을 기록한 후 2024년에는 12.9%로 하락하였습니다.

인천 구군별 전체 토지 거래량
아래 이미지는 2024년 3분기의 인천의 각 구군별 전체 토지 거래량(필지수)과 2분기 대비 증감률을 시각화한 그래프입니다.
인천은 2024년 3분기 27,705 필지의 거래량과 평균 증감률 -2.4%로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거래량 상위 지역]
서구(5,964 필지)와 연수구(5,076 필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주요 거래 지역임을 보여줍니다. 미추홀구(3,127 필지)가 3위입니다.
반면, 동구(454 필지)와 옹진군(546 필지)이 가장 낮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증감률 상위 지역]
계양구가 26.0%의 증가율을 보이며 거래량이 가장 크게 늘어난 지역으로 확인됩니다.
동구(17.3%)와 중구(11.1%) 또한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미추홀구는 -21.2%로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으며 남동구(-15.2%)와 강화군(-12.8%)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분기별 인천 전체 토지 거래량
아래 이미지는 인천 지역의 분기별 전체 토지 거래량을 시각적으로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 최고 거래량: 2020년 1분기에는 이전 분기 대비 급격한 증가를 보이며 전체 거래량이 72.8천 필지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 거래량 감소: 2022년 이후로 전체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며 2023년과 2024년에는 비교적 낮은 수준(20~28천 필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최저 거래량: 2023년 1분기에는 21.1천 필지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상승하는 패턴을 보였으나 2021년 2분기에 63.0천 필지로 두번째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2022년 3분기부터는 소폭의 등락을 분기마다 보이며 미세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별 인천광역 전체 토지 거래량
아래 이미지는 2024년 월별 인천 지역의 전체 토지 거래량을 나타낸 그래프로 각 월별 거래량의 변동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2024년 9월까지의 월평균 거래량은 8,782 필지입니다.
- 최고 거래량: 4월에 10,810 필지로 연중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 최저 거래량: 2월에 6,765 필지로 가장 낮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월별 변동사항은 그래프를 참고해 주세요.

인천광역시 전체 토지 거래량 TOP5
아래 이미지는 연도별로 인천의 토지 거래량 상위 5개 지역(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의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래프입니다.
단, 2024년은 3분기까지의 데이터입니다.
[구별 거래량 특징]
- 남동구: 2021년 27,488 필지로 정점을 기록하며 가장 활발한 시기였으나 2024년에는 8,954 필지로 감소했습니다.
- 미추홀구: 2021년 30,180 필지에서 2024년 10,438 필지로 급감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 부평구: 2021년 32,130 필지로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나 이후 꾸준히 하락하여 2024년에는 8,297 필지로 감소했습니다.
- 서구: 2020년 거래량이 59,966 필지로 정점을 기록한 뒤 하락을 지속해 2024년에는 17,857필지로 감소했습니다. 타지역은 해마다 순위변동이 있었지만 서구만큼은 해당기간 내내 인천 내에서 거래량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연수구: 2020년 30,616 필지로 최고 거래량을 기록한 뒤 2024년엔 12,168필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거래량이 증가했으나 2022년부터는 급격한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금리 인상과 같은 정책적 요인, 경제 상황 혹은 부동산 규제 강화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결과로 보입니다.

인천 구군별 순수 토지 거래량
아래 이미지는 2024년 3분기 인천 각 구군별 순수 토지 거래량과 해당 거래량의 2분기 대비 증감률을 시각화한 그래프입니다.
[거래량 상위 지역]
강화군이 1,402 필지로 가장 높은 순수 토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두 번째로 높은 서구(486 필지)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강화군은 거래량은 가장 높지만 증감률은 -16.3%로 감소 추세를 보여 높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동구(33 필지)와 연수구(66 필지)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수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증감률 상위 지역]
증감률 1위는 연수구로 266.7%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순수 거래량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66 필지에 불과합니다.
2위는 서구로 486 필지, 31.4%의 성장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남동구(-33.5%), 부평구(-25.3%), 계양구(-23.6%) 등은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2024년 3분기 평균 증감률은 -7.1%로 나타났습니다.

분기별 인천 순수 토지 거래량
아래 이미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인천의 분기별 순수 토지 거래량 변화를 보여줍니다. 순수 토지 거래량은 건물이 없는 토지에 대한 거래를 나타냅니다.
- 최고 거래량: 2021년 1분기 9,003필지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분기에도 8,979필지를 기록했습니다.
- 하락세: 2022년부터 순수 거래량은 감소하기 시작해 2024년 3분기에는 3,244필지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은 분기별 최고 거래량을 기록하며 순수 토지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진 반면 2022년부터는 그 당시 시행되었던 금리 인상과 부동산 규제 강화 등의 정책적 요인으로 인해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불확실성 증가 또한 이와 같은 추세의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동화 같은 쉬운 분석
지금까지 인천 토지 거래량 분석이었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숫자를 읽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인천의 토지 거래량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리고 각 구군마다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데이터가 말하는 진실은 복잡해 보이지만 함께 들여다보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이번 분석이 여러분의 이해를 쉽게 도와 주는 어릴적 자주 읽었던 동화같은 이야기로 쉽게 다가갔기를 바랍니다.
[서울은 몇 프로나 올랐을까?]
서울 토지 거래량 | 2024년 3분기 18.8% 상승
🔍 정보 제공 안내 및 출처
- 이 글은 인천 지역의 토지 거래량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부동산원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 활용된 자료는 한국부동산원이 2024년 10월 공개한 행정구역별 순수토지거래현황 및 행정구역별 토지거래현황을 기반으로 하며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된 공식 통계입니다.
- 본 콘텐츠는 2019년부터 2024년 3분기까지 거래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부동산 시장 흐름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토지 매매, 투자, 세무 관련 판단을 위한 자문이나 권유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 해당 통계는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으며, 구체적인 토지 거래 및 자산 관련 의사결정은 반드시 관련 분야 전문가의 조언이나 자문을 통해 신중히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