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소유는 단순히 부동산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나라의 주택 시장은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성별, 연령, 지역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택 소유의 현황을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 여러분은 주택 소유의 흐름과 변화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택 소유자 현황 분석! 지금 시작합니다.
주택 소재지 기준 관내인·외지인 소유자 현황
관내인 소유 비율, 세종이 최저
아래 이미지는 주택 소재지 기준 관내인·외지인 소유 현황 데이터로 해당 지역 거주자(관내인)와 외지인 간의 소유 비율을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 세종: 관내인 소유 비율이 69.5%로 가장 낮고 외지인 비율이 30.5%로 가장 높습니다.
- 울산: 관내인 소유 비율이 91.1%로 실거주 중심의 소유 구조를 보여줍니다.
개인이 소유한 주택 중 주택 소재지와 동일 시·도 내의 거주자(관내인)가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86.3% 였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관내인 소유 비중은 울산(91.1%), 전북(89.6%), 대구(89.5%) 순으로 실거주 목적 소유가 두드러집니다.
반면 외지인 소유 비중은 세종(30.5%), 충남(17.6%), 인천(17.3%) 순으로 높습니다.
제주의 외지인 소유 비율은 12.1%로 각종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내용들을 감안했을 때 생각보다 외지인 소유 비중이 낮습니다.

주택 소유자 현황: 시도별 관내인 비중 증감
실거주 중심의 변화
시도별 관내인 비중 증감 데이터는 관내인 소유 비율의 변화를 통해 각 지역의 실거주 트렌드를 보여줍니다. 서울과 울산, 세종의 감소는 외지인 투자가 증가했음을 나타내며 충북과 경기, 대구는 실거주자의 소유 비율 증가로 안정성을 보입니다.
- 충북(+0.3%), 경기(+0.1%), 대구(+0.1%): 실거주 중심의 소유 비율이 증가했습니다.
- 서울(-0.5%), 울산(-0.4%), 세종(-0.3%): 외지인의 소유 증가로 관내인 비중이 감소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충북과 경기, 대구는 관내인 비율이 증가하며 실거주자가 주택 소유의 주축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충북은 비중 증가폭이 가장 크며 지역 내 주택 소유 안정화와 실거주 선호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서울과 세종, 울산에서는 관내인 비율이 감소하며 외지인 주택 소유가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관내인의 주택 소유 비중 상위 10개 지역
실거주자 강세 지역, 여수시와 제주시
관내인의 주택 소유 비중 상위 10개 지역 데이터는 실거주자가 주택 소유를 주도하는 지역을 강조합니다.
- 전남 여수시(88.8%): 전국에서 가장 높은 관내인 비율.
- 제주 제주시(87.1%), 경북 영주시(86.5%).
시·군·구별 기준으로 더 세분화해 보면, 같은 시군구 내에 거주하는 관내인이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76.0%로 나타납니다.
관내인 소유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전남 여수시(88.8%), 제주 제주시(87.1%), 경북 영주시(86.5%) 순이고, 낮은 지역은 서울 용산구(53.5%), 서울 중구(59.5%), 부산 중구(60.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한 전남 여수시는 실거주 중심의 주택 시장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사례입니다.
제주도의 제주시도 관내인 비중이 87.1%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실거주 비중이 강세를 보입니다. 제주도가 전국적으로 세컨 하우스와 투자처로 주목받는 지역임을 고려할 때, 이 데이터는 외지인 비중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관내인의 소유 비중이 높음을 보여줍니다.

주택 소유자 현황: 시도별 외지인 소유 주택수
아래 이미지는 각 시도에서 외지인(해당 지역 외 거주자)이 소유한 주택 수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이를 통해 외지인의 투자 및 소유 집중도가 지역별로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경기(52.3만 채)
- 서울(45.2만 채)
- 제주(2.7만 채)
경기도가 외지인 소유 주택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었습니다. 이는 수도권 내 투자 수요가 경기도로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는 서울보다 진입 장벽이 낮으면서도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외지인의 투자 선호도가 높아 실거주와 투자가 공존하는 구조를 보여줍니다. 서울에 이어 인천, 경북, 충남, 경남 지역도 외지인 주택수가 높은 지역입니다.

외지인 주택 소유자의 거주지역 상위 1순위
시도별 외지인 주택 소유자의 거주지역 상위 1순위 데이터를 통해 시도별로 외지인 소유자가 주로 거주하는 지역을 확인해 봤습니다.
- 서울: 서울의 외지인 주택 소유자의 거주 지역은 경기 고양시가 6.6%로 가장 많고 경기 용인시 5.8%, 경기 성남시 5.7% 순입니다.
- 경기: 경기도의 외지인 주택 소유자의 거주 지역은 서울 송파구 4.3%, 서울 강남구 4.1%, 서울 서초구 2.9% 순으로 강남 3구가 모두 1, 2, 3위를 차지합니다.
제주도의 외지인 주택소유자 1위 거주 지역은 서울 강남구(3.2%)로 나타났으며 강원도는 경기 수원시(3.5%)로 나타났습니다.
* 외지인 소유 주택의 기준은 시·도(광역자치단체)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소유자의 거주지역은 시·군·구를 기준으로 작성.

성별 연령별 주택 소유자 현황
주택 소유, 나이와 성별의 경계를 넘어서
아래 이미지는 성별 연령별 주택 소유자 현황 데이터로 각 연령대와 성별 주택 소유 현황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 30세 미만: 남성은 13.5만 명, 여성은 11.6만 명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 30~39세: 남성(86.3만 명), 여성(61.7만 명)으로 소유가 점차 증가하지만 여전히 남성이 우세합니다.
- 40~69세: 이 연령대는 주택 소유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입니다. 특히 50~59세 남성(203.5만 명)과 여성(190.3만 명)의 소유 인원은 최상위입니다.
- 80세 이상: 여성 소유자가 남성을 초과하며 이는 평균 수명 차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로 보입니다.
2023년 기준 주택 소유자 1,561.8만 명 중 남성은 840.9만 명(53.8%)이고 여성은 720.9만 명(46.2%)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소유자 비중은 전년 대비 0.3% 증가해 최근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연도별 여성 소유자 비중: (’18)44.4% → (’19)44.7% → (’20)45.2% → (’21)45.6% → (’22)45.9% → (’23)46.2%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93.8만명으로 전체의 25.2%를 차지하고 이어서 60대(22.8%), 40대(21.2%), 70대(12.0%), 30대(9.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50~60대 연령층이 전체 소유자의 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주지역 및 성별 주택 소유자 현황
거주지역 및 성별 주택 소유자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주택 소유자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 경기도: 남성(211.7만 명), 여성(182.7만 명)으로 전국에서 주택 소유자 수가 가장 많습니다.
- 서울: 남성(134.9만 명), 여성(129.4만 명)으로 성별 간 큰 차이는 없으나 높은 소유자 수가 특징입니다.
주택 소유자 증감률 : 세종(4.8%), 경기(3.4%), 대구(3.3%) 등은 전국 평균(2.0%) 이상의 증가율을 보입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1.5%, 여성은 2.6% 증가하며 모든 지역에서 여성의 증가율이 남성보다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택 소유자 수는 경기 394.4만 명, 서울 264.3만 명, 경남 108.9만 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 그래프의 선은 주택 소유자 수의 증감 현황입니다. 2023년 남성은 12.8만 명, 여성은 18.1만 명 증가하며 모든 시도에서 증가했습니다.

연령별 소유물건수별 주택 소유 비율
아래 연령별 소유물건수별 주택 소유 비율 데이터는 다주택 소유가 연령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나타냅니다.
- 30세 미만: 1건 소유 비율이 93.7%로 가장 높으며 다주택 비율은 6.3%로 낮습니다.
- 50~59세: 다주택자 비율이 17.9%로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이어서 60대도 1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주택 소유자 1,561.8만명 중 2건 이상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233.9만명(15.0%)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0.1% 증가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다주택 소유가 50~60대에서 절정을 이루고 이후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패턴을 보여줍니다. 이는 경제적 여건과 생애주기 변화의 영향을 반영합니다.

거주지역별 소유물건수별 주택 소유 비율
다주택 비율, 제주가 전국 최고!
거주지역별 소유물건수별 주택 소유 비율 데이터는 지역별 다주택 소유 비율을 보여줍니다. 2건 이상 주택 소유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제주(20.3%), 충남(17.7%), 강원(17.1%) 순이며 낮은 지역은 광주와 인천(13.7%), 경기와 서울(14.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소유물건수는 개인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소유한 주택의 소유건수 합계를 의미함.

데이터는 우리 삶의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주택 소유자 현황 데이터를 살펴보았습니다. 분석을 통해 나타난 우리나라 주택 소유자 현황은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연령별, 성별, 지역별로 나타난 차이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50~59세에서 가장 높은 주택 소유율과 다주택 비율을 보인다는 점은 이 연령대가 경제적 안정성과 자산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보여줍니다.
이 글이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기를 바랍니다. 데이터는 복잡하지만 결국 그것이 말하는 바는 우리 삶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주택 시장의 다양한 양상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현실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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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소유현황 | 2023 주택 소유 트렌드
🔍 정보 제공 안내 및 출처
- 이 글은 주택 소유자 현황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돕기 위해 통계청 공공데이터를 분석하여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 활용된 자료는 통계청이 2024년 11월 18일 공표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이며,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된 최신 데이터입니다.
- 이 글은 주택 소유 현황에 대한 객관적 수치를 기반으로 한 정보 제공용 자료이며 개인의 부동산 투자나 주거 선택에 대해 특정 방향을 제시하거나 권장하지 않습니다.
- 또한 지역이나 연령대별, 성별 데이터를 비교함에 있어 특정 집단을 평가하거나 일반화하려는 의도는 없으며 객관적인 통계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 부동산 관련 중요한 결정은 전문가의 조언과 충분한 시장 조사를 통해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