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년 간의 흐름으로 본 창업 동향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의 창업기업 수 통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2023년 초반까지는 월별 창업기업 수가 월 10만 개 이상이었으나, 이후 점차 감소하는 흐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1월 12만여 개에서 9월 8만여 개 수준까지 줄어드는 등 창업 활동의 둔화가 관찰됩니다. 2025년에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지면서 월별 창업 수는 9만 개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이 전체 창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비스업 분야가 80%를 넘는 비중으로 창업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본 분석은 이러한 수치 변화를 통해 우리나라 창업 흐름의 구조적 특징을 월별, 지역별, 업종별로 자세히 살펴봅니다.
2. 월별 창업기업 수
아래 그래프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의 월별 창업 동향을 시각화한 것입니다. 분석된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23년: 1월 105,777개 이후 3월 118,257개로 정점을 찍은 뒤, 하반기에는 85,712개(12월)까지 하락했습니다.
- 2024년: 1월 121,183개로 시작해 9월 82,631개까지 감소한 후 완만히 상승해 연말에는 90,729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2025년: 1월 88,478개로 시작하여 7월 103,092개로 최고점을 기록한 후, 8월에는 89,686개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2023년 이후 창업 기업의 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지역별 창업기업 수
아래 그래프는 2025년 8월 기준 지역별 창업기업 현황입니다. 전국의 지역별 세부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 17,691개, 경기 28,010개, 인천 5,924개로 수도권 합계는 51,625개로 전체의 58%를 차지합니다.
-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429개, 경남 4,492개, 충남 3,979개, 경북 3,901개가 주요 창업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 세종(604개)과 울산(1,275개)은 상대적으로 창업 비중이 낮은 지역입니다.

3-1. 서울과 경기의 창업 기업 동향
서울의 창업기업 수는 최근 3년간 꾸준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2023년 1월 19,929개에서 3월 22,110개로 상승한 후, 12월에는 15,764개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2024년 1월에는 22,471개로 반등하며 분석기간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2024년 9월 15,438개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점진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역시 서울과 비슷한 흐름을 보입니다.
2023년 1월 31,291개에서 3월 34,890개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3만 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2024년에는 한때 25,066개까지 감소했지만, 2025년 들어 다시 월 3만 개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월별 추이를 비교하면, 경기도의 창업 수가 서울보다 항상 1.5배 이상 많게 나타납니다.

4. 지역별 업종별 창업기업 수
아래 표는 2025년 8월 기준 지역별·업종별 창업기업 통계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업종별 분포와 지역별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비스업이 79,540개(전체의 약 88.7%)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창업의 중심 분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그다음은 건설업(4,335개), 제조업(2,536개), 전력·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1,989개), 농·임·어업 및 광업(1,220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경기(28,010개)가 전국 창업의 약 31%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서울(17,689개), 인천(5,924개), 경남(4,492개), 부산(4,429개)이 뒤를 이었습니다.
-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은 전국적으로 1,989개로 비교적 소규모이며, 수도권 집중도가 낮습니다.
- 세종(604개)과 제주(1,200개)는 상대적으로 창업 규모가 작지만, 역시 서비스업 중심의 창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1. 지역별 업종별 창업 기업 비율
아래 그래프는 2025년 8월 기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지역별 업종 비중을 백분율로 시각화한 자료입니다. 분석 결과, 전국적으로 서비스업이 75~95% 이상을 차지하며 창업 시장의 절대 다수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95.4%), 부산(92.0%), 인천(92.2%), 경기(90.6%)는 서비스업 비중이 가장 높으며, 수도권의 창업 구조가 거의 전적으로 서비스업 중심임을 보여줍니다.
- 반면, 경북(8.9%), 충남(8.4%), 충북(7.9%) 등은 상대적으로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기반 창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 광주(7.2%), 전남(7.0%), 충북(6.9%), 전북(6.8%)은 건설업 창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입니다.

5. 지역별 월별 창업기업 수
아래 표는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의 전국 창업기업 통계를 지역별로 집계한 자료입니다. 이 기간 전국 창업기업 수는 767,179개로 확인되며, 주요 지역별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 238,051개로 전국의 약 31%를 차지하며, 단연 압도적인 창업 중심지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 147,901개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 인천: 49,964개로 세 번째 규모를 차지하며 수도권 집중 현상이 뚜렷합니다.
- 부산(40,021개)과 경남(39,679개)은 비수도권 중 창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확인됩니다.
- 월별로 보면 4월(101,751개)과 7월(103,092개)에 정점을 찍었으며, 8월에는 89,686개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2025년 1~8월 전국 창업기업 통계를 보면, 창업은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경기·서울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프라, 자본, 인력의 집중 구조가 창업시장에도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5-1. 지역별 월별 창업기업수 _서비스업
아래 표는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의 서비스업 창업기업 수를 지역별로 집계한 분석 결과입니다. 전체 창업 수는 680,933개로, 전체 산업 중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비스업 창업의 중심지는 단연 수도권입니다. 경기 215,393개, 서울 140,719개, 인천 45,919개로 수도권이 전체의 약 59%를 차지했습니다.
- 부산(36,702개), 경남(32,446개), 충남(25,937개), 대구(25,604개)가 비수도권 주요 창업 지역으로 확인됩니다.
- 월별로는 4월(90,485개)과 7월(91,395개)에 창업이 가장 활발했으며, 8월에는 79,540개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5-2. 2025년 8월 서비스업 창업 동향
2025년 8월 기준 서비스업 창업기업 수 현황은 79,540개로, 전체 창업의 약 88%를 차지하며 산업 전반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지역별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 25,365개로 전국 1위, 전체 서비스업 창업의 약 32%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창업 중심지로 자리합니다.
- 서울: 16,874개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 인천: 5,463개로 3위를 차지, 수도권 전체 비중이 약 60%에 달합니다.
- 비수도권에서는 부산(4,073개), 경남(3,631개), 충남(3,143개), 대구(2,975개)가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이처럼 2025년 8월 기준 서비스업 창업은 수도권 집중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경기·서울·인천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인구 밀집, 소비 시장의 규모, 교통·물류 접근성 등 도시경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5-3. 지역별 월별 창업기업수 _제조업
아래 표는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의 제조업 분야 창업기업 수 현황을 지역별로 집계한 것입니다. 전체 창업 수는 21,873개로, 전체 산업 대비 제조업의 창업 비중은 낮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창업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가 6,973개로 전국의 약 32%를 차지하며, 제조업 창업의 중심지로 자리합니다.
- 서울은 2,497개, 경남 2,098개, 경북 1,544개, 부산 1,239개 순으로 뒤를 잇습니다.
- 인천 1,077개, 충남 1,085개, 대구도 1,001개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월별로는 3월(2,820개)과 7월(3,013개)에 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5-4. 2025년 8월 제조업 창업 동향
아래 그래프는 2025년 8월 기준 창업기업 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제조업 분야 창업 동향을 시각화한 것입니다. 전국 제조업 창업기업의 총합은 2,536개로 확인되며, 지역별 세부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도가 836개로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서울은 308개로 2위를 차지하며, 인천은 106개로 수도권이 전체 제조업 창업의 약 절반 수준을 차지했습니다.
- 경남(244개), 경북(185개), 충남(129개), 대구(115개)도 꾸준한 창업 흐름을 보였습니다.
- 부산(108개), 충북(100개) 역시 안정적인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처럼 2025년 8월 기준 제조업 창업은 수도권 집중이 두드러지는 동시에 영남권(경남·경북·대구)의 견고한 창업 기반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6. 건설·농업·에너지 분야 창업기업 수
아래 이미지는 2025년 8월 기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설업·농업·전기가스업 세 분야의 지역별 창업기업 수를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전국 합계는 건설업 4,335개, 농업·임업·어업 1,220개, 전기·가스·공기조절 공급업 1,989개로 집계되었습니다. 주요 지역별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 건설업 1,245개, 농업 188개, 전기가스 350개.
- 경북: 건설업 231개, 농업 196개, 전기가스 348개.
- 충남: 건설업 214개, 농업 154개, 전기가스 334개.
- 서울: 건설업 495개, 전기가스 7개.
2025년 8월 기준 산업별 창업 현황은 건설업 중심의 경기 지역, 전기·가스 중심의 경북·충남권 분포로 특징지어집니다. 농업·임업·어업 창업은 경북·경기·충남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7. 창업이라는 이름의 도전
창업의 흐름은 단순히 숫자의 증감으로만 볼 수 없습니다. 그 안에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현실이 녹아 있을 것입니다. 최근 몇 년간 창업기업 수 현황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회를 찾아 나서는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의 활발한 창업 활동은 여전히 우리 경제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도 누군가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 통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순간 도전을 준비중이신가요?
데이터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본 컨텐츠의 데이터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기업동향)에서 2025년 11월 6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지역별 · 업종별 창업기업수’ 파일을 이용하였습니다.
| 지역별·업종별 세부 업체 수가 다른 이유 : 업체가 1~2개인 경우 해당 업체의 비밀보호와 추정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수치대신 “X”로 표시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