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분양 주택 증가세 전환
충청남도 미분양 주택 현황은 최근 10년간 극단적인 변동 폭을 보여주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민감한 흐름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 11,283세대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21년에는 1,012세대로 바닥을 찍었고, 2022년 들어 다시 8,509세대로 급증하면서 단기간 내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급변한 사례입니다. 이후 미분양 수는 점진적으로 감소하여 2024년 말에는 3,814세대까지 줄었으나 2025년 2월 기준 4,921세대로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공사완료 후 미분양 주택도 1천 세대를 돌파하면서 시장 내 재고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문에서는 충남의 미분양 주택 현황을 연도별·월별 수치와 함께 시군별, 면적대별, 준공 여부까지 다각도에서 분석합니다.
충청남도 연도별 미분양 주택
충남 지역의 미분양 주택 수는 2017년 11,283세대로 정점을 찍은 후 하향세를 이어가다가 2021년에는 최저치인 1,012세대까지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2022년 들어 다시 8,509세대로 급증, 불과 1년 만에 8배 가량 증가하는 이례적인 반등이 발생하였고, 이는 공급 확대 및 금리 인상 여파에 따른 수요 위축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이후 2023년과 2024년에는 다시 감소세를 보이며 각각 5,484세대, 3,814세대로 집계되어 일정 수준의 시장 안정세를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월별 변화를 통해 미분양 주택이 실제로 어떤 흐름을 거쳐 왔는지를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충청남도 월별 미분양 주택
2025년 2월 미분양 4,921세대로 반등한 충남
충청남도의 미분양 주택 수는 2024년 상반기에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 2024년 4월에는 5,697세대로 정점을 기록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24년 11월에는 3,646세대까지 감소하며 안정화 추세를 보였습니다.
- 그러나 12월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2025년 2월에는 전월 대비 992세대가 증가한 4,921세대로 급등했습니다. 이는 공급 물량 증가, 분양시장 둔화,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충청남도의 미분양 주택은 일시적 하락 후 다시 급격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별 미분양 주택 증감률
이를 증감률로 확인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충청남도의 미분양 주택 증감률 추이는 2024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월별로 감소세를 유지해왔습니다.
- 특히 2024년 9월에는 -15.0%로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 하지만 이후 하락폭은 점차 둔화되었고 2024년 12월부터는 반등세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 주목할 부분은 2025년 2월의 +25.2% 급등입니다. 이러한 급증은 분양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징후로 해석됩니다.

다음은 시군구별로 미분양 주택이 얼마나 집중되어 있는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충청남도 시군별 미분양 주택
- 충남 전체 미분양 합계: 4,921세대
아산·천안에 집중된 충청남도 미분양
- 2025년 2월 기준 충청남도의 전체 미분양 주택 수는 4,921세대이며 그 중 아산시(1,683세대)와 천안시(1,089세대)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두 도시만으로 전체의 56.3%를 점유하고 있어 미분양 편중 현상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 보령시(537세대)와 계룡시(483세대)도 각각 500세대 내외로 나타났으며 이들을 포함한 상위 4개 지역만으로 충남 전체의 77% 이상을 차지합니다.
- 상대적으로 서천군(6세대), 금산군(34세대), 논산시(84세대) 등은 미분양 주택 수가 낮은 수준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평형대에서 미분양이 집중되고 있는지 규모별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충청남도 규모별 미분양 주택
중대형 위주 미분양, 2025년 들어 증가
충청남도의 미분양 주택은 2024년 중반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5년 2월에 다시 급증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특히 60~85㎡ 주택은 2024년 6월 4,619세대를 기록한 후 하락하다가 2025년 2월 다시 3,837세대로 상승하면서 전체 미분양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85㎡ 초과 주택의 증가입니다. 해당 면적대는 2025년 1월 326세대까지 내려갔다가 2월에 658세대로 급증했습니다.
반면, 소형 면적대(40㎡ 이하, 40~60㎡)는 큰 변화 없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40㎡ 이하 면적대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25세대를 유지하며 고착화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규모별 미분양 주택 비율
10채 중 8채는 60~85㎡
- 충청남도의 2025년 2월 기준 미분양 주택은 4,921세대이며 이 중 60~85㎡ 규모의 중형 주택이 전체의 78.0%인 3,837세대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다음으로는 85㎡ 초과 주택이 13.4%(658세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반면 소형 평형대(40㎡ 이하 및 40~60㎡)의 미분양은 각각 6.6%와 2.1%로 비교적 낮은 비중을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준공된 상태임에도 분양되지 않고 있는 공사완료 후 미분양 주택의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충청남도 공사완료 후 미분양 주택: 월별
중형 미분양 두 배로 증가
2024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충청남도의 공사완료 후 미분양 주택 수는 전반적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전환되었습니다. 특히 60~85㎡ 규모의 중형 주택 미분양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2024년 7월 377세대에서 2025년 2월에는 736세대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40㎡ 이하 평형은 325세대로 고정 유지되며 변화가 없었습니다. 신규 공급 없이 이전 재고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월별 공사완료 후 미분양 주택 비율
준공 후 미분양, 1천 세대 초과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초까지 충청남도에서 공사완료 후 미분양 주택이 빠르게 증가하며 지역 주택시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4년 7월까지만 해도 800세대 수준이던 완공 후 미분양 물량은 2024년 8월부터 1,000세대 이상을 기록하며 2025년 2월에는 1,157세대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미분양 중 공사완료 후 미분양 비율은 2024년 7월 16%에서 2025년 1월 29%까지 치솟기도 했으며 2월 현재 2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공사완료 후 미분양 주택: 규모별
10채 중 6채가 ‘중형’
충청남도의 2025년 2월 기준 공사완료 후 미분양 주택은 1,157세대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 60~85㎡ 규모의 중형 평형이 736세대로 전체의 63.6%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40㎡ 이하 주택이 325세대(28.1%), 40~60㎡ 규모는 96세대(8.3%)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남도 공사완료 후 미분양 주택: 시군별
아산·공주 미분양 절반 차지
이번에는 지역과 면적에 따른 현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아산시(311세대)와 공주시(292세대)의 미분양 물량이 눈에 띄며 이 두 지역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 아산시는 40㎡ 이하 주택(296세대)에 몰려 있으며, 공주시는 전 세대가 중형(60~85㎡) 평형대로 나타납니다.
- 천안시도 중형(60~85㎡) 위주로 157세대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 서산시는 중소형이 고르게 분포하며, 당진·예산·홍성·서천군도 중형(60~85㎡) 평형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시군별 공사완료 후 미분양 주택 비율
공주·서산·당진 등 미분양 ‘전량 준공 상태’
2025년 2월 기준 충청남도 시군별 미분양 주택 중 공사완료 후에도 분양되지 않은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공사완료 후 미분양 집중 현상이 일부 지역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공주시, 서산시, 당진시, 금산군, 서천군은 100%가 공사완료 상태임에도 분양되지 않은 잔여물량으로 나타납니다.
반면, 보령시, 계룡시, 청양군, 논산시는 공사완료 후 미분양이 전혀 없는 0% 상태로 집계됩니다. 아산시(18%)와 천안시(17%)는 미분양 절대 수는 많지만, 그중 완공 상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미분양 4,921세대의 의미는?
충청남도의 미분양 주택은 단순한 공급 과잉을 넘어서 특정 지역과 주택 면적대에 집중되어 있는 구조적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기준 전체 미분양의 78%가 중형 주택(60~85㎡)에 해당하며, 공사완료 후에도 분양되지 못한 물량이 1,157세대로 전체의 약 24%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아산시와 공주시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각각 311세대와 292세대에 달하며 전체의 절반 이상이 이 두 지역에 몰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청남도 미분양 주택 현황 분석이었습니다.
최근의 미분양 재증가는 단기적 조정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충청북도의 미분양 현황이 궁금하다면?
충북 미분양 주택 현황 | 2025년 2월 미분양 2,404세대
🔍 정보 제공 안내 및 출처
- 본 글은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 콘텐츠입니다.
- 해당 공공데이터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4월 3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시・군・구별 미분양현황 파일을 이용하였으며 이후 최신 통계가 발표되면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미분양 주택의 현황과 추이를 알기 쉽게 정리해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되었으며, 분석 과정에서 주관적 해석은 최대한 배제하였습니다.
- 본 콘텐츠는 참고용 정보이며 부동산 투자·재정 자문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실제 매매 또는 투자 전에는 관련 전문가의 면밀한 검토와 조언을 반드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