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별 승객수 통계 | 2024년 항공사 승객수 순위 공개!

aircraft 여객기 항공사

항공사별 승객 수로 본 국내 항공업계 현황!

항공 여객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급감했던 항공사별 승객수는 2024년에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 주요 항공사들의 승객수, 점유율, 운항 현황 등을 중심으로 시장의 회복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최근 5년간 항공 여객 수요의 큰 그림을 살펴보겠습니다.

연도별 항공사 승객수

5년 만에 팬데믹 이전 수준 거의 회복

  • 2019년 국내 항공사별 승객수 합계는 128백만 명이었으나 2020년 팬데믹의 영향으로 60백만 명까지 급감하여 절반 이상 감소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 이후 2021년에는 69백만 명으로 소폭 회복, 2022년에는 86백만 명, 2023년에는 112백만 명으로 급격한 반등세가 이어졌습니다.
  • 2024년에는 124백만 명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 수치(2019년, 128백만 명)에 거의 도달하였습니다. 이는 국제선 수요 회복, 소비자 여행 심리 회복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국내 항공업계가 실질적인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줍니다.
항공사별 승객수 _연도별 그래프
항공사 승객수 _연도별

연도별 항공사 승객수 증감률

항공 여객 수요, 5년간의 반등 곡선
2020년 항공 여객수는 전년 대비 -52.7% 급감하며 항공 산업에 사상 최악의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는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 항공 운항 중단 및 수요 붕괴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2021년부터 회복세가 시작되며 13.8% 증가, 2022년에는 25.0% 증가, 2023년에는 31.0%의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에는 증가세가 10.6%로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며 항공 수요가 안정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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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별 승객수 _연도별 증감률 그래프
항공사 승객수 _연도별 증감률

연도별 항공사 운항편수 및 편당 승객수

운항편수·탑승률 동반 회복

  • 2019년은 팬데믹 이전 항공사들이 활발히 운항했던 해로 전체 737천 편, 편당 173명의 승객을 기록했습니다.
  • 그러나 2020년에는 448천 편, 편당 승객수도 135명으로 급감하며 항공 산업 전체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 이후 2021년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으며 2022년에는 운항편수 542천 편, 편당 승객수는 158명으로 큰 폭의 반등이 시작되었습니다.
  • 2023년에는 편당 승객수가 다시 172명까지 상승, 운항편수도 652천 편으로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 2024년에도 편당 승객수 174명, 운항편수 713천 편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에 거의 도달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별 승객수 _운항편수 및 편당 승객수 그래프
항공사 승객수 _운항편수 및 편당 승객수

그렇다면 항공사별로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2024년 항공사별 이용객 수를 기준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2024년 항공사별 승객수

대한항공 압도적 1위
2024년 국내 항공사 중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 항공사는 단연 대한항공으로 3,053만 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2,139만 명으로 꾸준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 두 FSC(Full Service Carrier)는 여전히 고정 수요층을 기반으로 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제주항공(1,826만), 진에어(1,566만), 티웨이항공(1,444만) 등 LCC(Low Cost Carrier)들도 1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유치했습니다. 하위권에서는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에어서울 등 신생 저비용 항공사들도 점차 입지를 넓히고 있는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FSC와 LCC 간의 점유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모습입니다.

2024년 항공사별 승객수 그래프
2024년 항공사별승객수

2024년 항공사별 승객수 점유율

  • 2024년 국내 항공사 승객수를 기준으로 한 시장 점유율에서 대한항공은 24.6%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은 17.2%로 뒤를 이었으며, 두 항공사를 합하면 전체 이용객의 약 42%를 FSC가 차지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 반면,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이 각각 14.7%, 12.6%, 11.6%를 점유하며 LCC의 3강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 에어부산도 9.5%를 차지하며 뒤를 쫓고 있습니다.
  • 이스타항공(5.8%)과 에어서울(2.2%) 등은 아직은 비교적 낮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별 승객수 _2024년 항공사별 비율 도넛차트
항공사별승객수 _2024년 항공사별 비율

항공사별 연도별 승객수

대한항공 vs 아시아나항공 vs 제주항공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세 항공사 모두 승객수가 급감했습니다.

  • 대한항공은 35.5백만 명에서 11.8백만 명으로 감소, 아시아나항공도 26.7백만 명에서 11.0백만 명으로 감소, 제주항공도 18.3백만 명에서 9.8백만 명으로 감소하며 항공 수요가 붕괴된 시기를 반영했습니다.
  • 2021년에는 제주항공은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추가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2022년부터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되었습니다.
  • 대한항공은 2023년에 26.5백만 명으로 빠르게 회복하며 2024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30.5백만 명)에 거의 도달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도 21.4백만 명까지 상승했고, 제주항공은 2024년에 18.3백만 명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4년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해 나가는 바로 전단계로 보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2019년 수준까지 각각 500만 명의 승객이 더 필요합니다.

항공사별 승객수 변화 TOP3 그래프
항공사별승객수 변화 TOP3

항공사별 연도별 승객수 증감률

대한항공 vs 아시아나항공

  •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아시아나항공은 전년 대비 -58.9%, 대한항공은 -66.9%의 급격한 승객 감소를 겪었습니다.
  • 이어진 2021년에도 두 항공사 모두 추가 감소세를 보였지만 하락폭은 전년보다 완화되었습니다.
  • 2022년부터는 상황이 반전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무려 +64.1%, 아시아나는 +39.1%로 큰폭의 반등을 기록하였고,
  • 2023년에도 각각 +50.5%, +42.4%로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이는 국제선 수요 회복과 정상화가 본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 2024년에는 상승세가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두 항공사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 팬데믹 이전 수준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11.7%, 대한항공은 +15.0%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항공사별 승객수 _항공사별 증감률 그래프
항공사별승객수 _항공사별 증감률

이제 각 항공사별 승객수 통계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대한항공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한항공 운항편수 및 편당 승객수

운항수와 탑승률, 팬데믹 이전 수준 거의 회복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항공의 운항편수와 편당 승객수 변화를 살펴보면, 팬데믹의 영향과 그 회복 과정을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2019년에는 214천 편, 편당 승객수 166명의 운항 수준을 기록했으나 2020년에는 운항편수가 113천 편으로 급감, 편당 승객수도 104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후 2021년부터 소폭 반등(편당 승객수는 하락)하며 2022년부터는 본격적인 회복세가 나타났습니다.

2023년에는 운항편수 162천 편, 편당 승객수도 164명으로 급증했고, 2024년에는 185천 편, 165명으로 운항편수와 탑승률(편당 승객수) 모두 팬데믹 이전 수준에 거의 근접한 모습입니다.

항공사별 승객수 _대한항공 운항편수 및 편당 승객수 그래프
항공사별승객수 _대한항공 운항편수 및 편당 승객수

대한항공 월별 승객수

월평균 250만 명 이
2024년 한 해 동안 대한항공의 월별 승객수는 2.43백만 명에서 2.71백만 명 사이를 오가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요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8월(2.70백만 명)과 10월(2.71백만 명)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여름 성수기 및 추석연휴 여행 수요의 반영으로 해석됩니다.

설 연휴가 일찍 찾아온 2025년 1월에도 2.70백만 명으로 승객수가 증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대한항공은 월평균 250만 명 안팎의 고정 수요층을 유지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미세한 등락은 있으나 팬데믹 이후 거의 다 회복된 항공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항공사 승객 수 _대한항공 그래프
항공사별승객수 _대한항공

다음은 아시아나항공입니다. 회복 흐름이 대한항공과 얼마나 다른지 아니면 비슷한지 비교해보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수 및 편당 승객수

2024년 편당 승객 187
2019년 아시아나항공은 운항편수 139천 편, 편당 승객수 192명으로 가장 높은 효율성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부터 팬데믹의 영향으로 운항편수가 85천 편으로 급감, 편당 승객수도 129명까지 낮아졌습니다. 2021년에도 여전히 운항편수(81천 편)와 탑승객수(120명) 모두 침체 상태였습니다.

이후 2022년부터 수요 회복과 함께 실적이 반등하며 편당 승객수는 150명(2022년)에서 174명(2023년)으로 증가했고, 2024년에는 187명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운항편수는 114천 편으로 2019년의 약 82% 수준에 불과합니다.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에는 아직 가야 할 길이 조금 더 남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보다 다소 느린 회복세를 보였지만 편당 승객수는 여전히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항공사 승객 수 _아시아나 항공 운항편수 및 편당승객수 그래프
항공사별승객수 _아시아나 항공 운항편수 및 편당 승객수

아시아나항공 월별 승객수

월 180만 명 안팎
2024년 아시아나항공의 월별 승객수는 1.68백만 명(6월)부터 1.92백만 명(10월) 사이에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상반기에는 대부분 1.7백만 명대로 유지되다가 8월 1.87백만 명, 10월 1.92백만 명으로 피크를 기록하였습니다. 2025년 1월에도 1.91백만 명으로 대한항공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항공사 승객 수 _아시아나항공 그래프
항공사별승객수 _아시아나항공

최근 흐름은 어떨까요? 2025년 2월 데이터를 통해 항공사별 이용객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변동 흐름을 짚어봅니다.

항공사별 승객수 비교 (2024년 2월 vs 2025년 2월)

대한항공·이스타 상승, LCC 다수 하락
2025년 2월 기준으로 대한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는 전년 동월 대비 승객수가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은 2,475,676명으로 전년 대비 약 47,000명 증가했습니다. 이스타항공도 약 5만 명 이상 증가, 에어서울도 약 3만 명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로케이 등 다수 항공사는 전년 동월 대비 승객수가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제주항공은 약 32만 명, 에어부산은 약 29만 명 감소로 하락폭이 매우 컸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2만 6천 명 수준의 감소세를 보이며 다소 둔화된 흐름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이 수치에는 설연휴기간이 2025년은 1월이었고 2024년에는 2월이었다는 점이 반영되어 있을 것입니다.

항공사 승객 수 _전년 동월대비 증감 비교 그래프
항공사별승객수 _전년 동월대비 증감

항공사별 월별 편당 승객수

에어프레미아 270명대 돌파

  • 에어프레미아는 전 기간 동안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편당 승객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27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3월에는 293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며 2025년 2월에도 275명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은 꾸준히 180~190명대의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 2024년 11월에 196명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편당 수송 효율이 높아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 대한항공은 평균적으로 160명대 초중반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4년 5월에는 159명으로 최저점, 2025년 2월에는 173명까지 증가했습니다.
항공사 승객 수 _편당승객수 비교 그래프
항공사별승객수 _편당승객수 비교

올해 당신이 탑승할 항공사는?

2024년 항공사별 승객수 데이터를 종합해보면 국내 항공 산업은 팬데믹 이전 수준에 거의 도달했으며, 대부분의 항공사가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여전히 시장 점유율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며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고, LCC 3강 체제도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사별 편당 탑승객 수, 운항편수, 월별 수요 흐름 등을 통해 각 항공사의 회복 속도의 차이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5년에는 이러한 회복 흐름이 얼마나 더 안정적으로 이어질지, 또는 다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는 요즘입니다.


데이터 출처: 한국공항공사
본 컨텐츠의 데이터는 한국공항공사(항공통계)에서 202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항공사별 통계‘ 파일을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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