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19 출동 건수는?
119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수백만 건의 출동과 수백만 명의 이송을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우리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응급의료 체계입니다.
본문에서는 2024년 데이터를 중심으로 지난 10년 간의 다양한 119 이용 현황 지표를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출동 건수와 이송 인원, 구급차 보유 대수와 지역별 이용률, 월별 이용 현황 등 데이터를 통해 드러난 현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봅니다.
119 이용 현황 : 출동건수 및 이송인원
119 구급 서비스의 지난 10년간 변화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출동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국민의 응급의료 수요가 확대되었음을 보여줍니다.
- 2024년 기준 출동 건수는 3,324,287건, 이송 인원은 1,807,486명으로 집계됩니다.
- 출동 건수는 2015년 250만 건 수준에서 시작해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다 2022년에는 356만 건을 넘으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 이송 인원은 2015년 175만 명 수준에서 시작해 2023년 202만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지난해 약간 하락했습니다.
- 출동건수 기준으로는 하루 1만 건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119 이용 현황 : 시도별 이송인원
2024년 119의 시도별 이송 인원 통계는 수도권에 구급 수요가 크게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시켜 줍니다.
- 시도별로 살펴본 2024년 이송 인원은 경기(433,768명), 서울(285,044명), 인천(110,103명) 순으로 집계되며 수도권의 높은 비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기, 서울, 인천 세 지역만으로도 45% 이상의 이송 인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인구와 도시밀도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9 이용 현황 : 하루 평균 이송인원
아래 이미지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일 평균 119 이송인원 추이는 일정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습니다.
- 2015년 4,808명으로 시작해서 2018년에는 5,152명까지 상승했습니다.
- 그러나 2020년에는 4,441명으로 급감하며 전년 대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2021년 4,996명, 2022년 5,469명, 2023년 5,523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지만 2024년에는 다시 소폭 하락하여 4,952명을 기록했습니다.
- 하루 1,440분을 기준으로 1분마다 전국 어디에선가는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3대 이상(3.4대)의 구급차가 출동하는 셈입니다.
- 전반적으로 최근 몇 년간 팬데믹으로 인한 이송 감소와 이후 반등이 눈에 띕니다.

시도별 1일 이송인원
2024년 119 시도별 1일 평균 이송인원 통계를 보면, 수도권의 집중 현상이 매우 두드러집니다. 경기 지역이 1,1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781명, 인천이 302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수도권의 인구 과밀과 노령 인구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119 이용 현황 : 구급차당 이송인원 및 구급차 수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19 구급 운영 현황의 두 가지 주요 지표인 구급차당 이송인원과 구급차 수는 서로 상반된 흐름을 보입니다.
- 구급차당 이송인원은 2015년 1,333명으로 시작해 2018년까지는 1,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 이후 2020년에는 1,041명으로 급감하며 최저치를 기록했고 2021년부터는 다시 증가했지만 2024년에는 1,089명으로 다시 감소했습니다.
- 반면 구급차 수는 2015년 1,317대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4년에는 1,660대에 이르렀습니다. 구급차 수의 증가에 따른 구급차당 이송인원 감소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 구급차당 이송인원 감소는 응급의료 체계의 과중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 변화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시도별 구급차 현황
2024년 기준 전국 구급차 대수는 1,660대로 10년 전보다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지역이 283대로 가장 많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서울은 161대, 경북은 147대, 전남은 139대 그리고 강원이 128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인구 규모와 지역 면적에 비례해 구급차가 배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시도별 구급차당 이송인원
시도별 구급차당 이송인원을 살펴보면, 서울이 1,770명으로 가장 높고 경기 1,533명, 광주 1,409명 등 수도권과 일부 광역단체에서 평균을 상회합니다. 한편 제주도 역시 1,165명으로 평균을 상회하며 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납니다. 반면 전남, 강원 등은 각각 620명, 582명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전국 평균 구급차당 이송인원은 1,089명이었습니다.

월별 119 이용 현황
2024년 월별 119 이용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8월이 173,703명으로 가장 많고 7월이 165,364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여름철 폭염과 휴가철에 따른 사고와 질환 발생이 많아지는 데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11월(137,270명), 2월(139,134명)은 연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119 이용 현황 : 출동 유형별
출동 유형별로 보면, 전체 출동 3,324,287건 중 정상 출동이 3,011,726건으로 90.6%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취소된 건수도 235,053건(7.1%)에 달하고 기타 51,795건(1.6%) 그리고 오인도 24,107건(0.7%)으로 집계됩니다. 한편 거짓 신고는 487건으로 낮지만 여전히 관리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119에 감사하며.
119 구급서비스가 우리 삶에 얼마나 가까이 자리 잡고 있는지를 이번 데이터를 통해 다시금 실감할 수 있습니다. 1분마다 3대 이상의 구급차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출동하고 하루에도 수천 명의 환자가 이송되는 현실은 그만큼 많은 이들이 119의 손길에 의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119는 매일같이 수많은 이들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통계를 통해 확인한 119의 활동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낸 수치이며 그만큼의 긴박했던 순간들이 존재했음을 보여줍니다.
1분 1초가 중요한 순간, 전국 어디서든 신속하게 달려오는 구급차는 우리 모두의 든든한 안전망입니다. 지난 10년 간의 119 이용 현황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급서비스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왔는지,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데이터로 자세히 살펴보며 그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정보 제공 안내 및 출처
- 이 글은 119 구급 운영 현황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 활용된 자료는 소방청이 공표한 119 구급 운영 현황이며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된 공공데이터입니다.
- 본 콘텐츠는 응급의료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적 조언이 아닙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119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시도별 통계는 특정 지역을 평가하거나 일반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며 현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분석에 목적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