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순위 분석 | 1위가 싫은 이유?

출산 출산율 baby

OECD 국가 중 출산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바로 답하셨나요?
그렇다면 가장 낮은 나라는?
이 질문엔 바로 답하셨으리라고 봅니다. 바로 대한민국, 우리나라입니다. 또 한가지 꼴등이 있습니다. 첫째 아이 출산 연령도 가장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OECD 국가들의 출산율 순위 분석을 중심으로 국가별 출산율과 출산 연령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더불어 국내 출산율 순위와 변화를 지역별·월별·출생 성비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봅니다.

🔍 정보 제공 안내
이 콘텐츠는 출산율 통계 및 순위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된 정보 제공용 자료이며 모든 수치는 공공데이터(출처: 통계청)를 기반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본 글은 의학적 조언이나 정책 해석을 포함하지 않으며 특정 제도나 정책의 효과를 평가하려는 목적도 없습니다.

출산율 순위: OECD 국가별 순위

OECD 국가별 출산율과 첫째 아이 출산 연령

OECD 국가들의 출산율과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을 비교한 결과, 출산율이 높은 국가는 상대적으로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이 낮고, 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출산 연령이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OECD 출산율 1위는? 이스라엘

INLINE Ads

출산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1위. 이스라엘(2.89명)이며 첫째 아이 출산 연령도 27.8세로 비교적 낮습니다.
2위. 멕시코 1.82명(2021년 기준)
3위. 프랑스 1.79명(29.1세)

그 외 미국(1.67명), 호주(1.63명), 독일(1.46명), 일본(1.26명) 등의 출산율을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출산율(0.78명)이 가장 낮은 국가입니다.

첫째 아이 출산 연령 1위는? 대한민국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이 가장 높은 국가는,
1위. 대한민국 32.8세로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32세를 넘고 있습니다.
2위. 이탈리아 31.7세(1.24명)
3위. 스페인 31.6세(1.16명)

반대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국가는 튀르키예(26.8세), 슬로바키아(27.3세), 미국(27.4세) 등으로 나타납니다.

OECD 평균 합계출산율 1.51명, 첫째 아이 출산 연령 평균 29.5세

전반적으로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이 높아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됩니다. 이는 결혼 연령 상승, 사회적·경제적 부담, 육아 환경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OECD, Society at a Glance 2024
1) 합계출산율 : 38개 회원국의 2021년 및 2022년 자료를 이용하여 계산함.
2) 첫째 아이 출산 연령 : 해당 자료가 있는 34개 회원국의 최근 자료를 이용하여 계산함.


출산율 순위 _OECD 국가별 출산율 그래프
출산율순위 _OECD 국가별 출산율

우리나라 평균 출산연령

점점 더~ 높아만 간다!
아래 그래프는 우리나라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의 평균 출산 연령입니다. 앞서 2022년 32.8세였던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은 2023년 33.0세 그리고 2024년에는 33.1세까지 상승했습니다. 이제 33세까지 돌파했습니다.

평균 출산연령 그래프
평균 출산연령

출산율 순위: 우리나라 시도별 순위

이번에는 우리나라 각 시도별 출생아 수와 출산율 순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특·광역시(0.67명)일수록 출산율이 낮고, 도 지역(0.83명)일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을 보입니다. 이는 대도시일수록 높은 주거비 부담, 높은 교육비, 일과 가정의 양립 어려움 등의 요인과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시도별 출생아 수 비교

  •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71.3천 명)이며 서울(41.6천 명)과 인천(15.2천 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출생아 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2.9천 명)입니다.

출생아 수 증감률로는 광주(-2.1%), 제주(-1.9%), 강원(-1.4%), 충북(-0.5%)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천(11.6%)과 대구(7.5%)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시도별 출산율 비교

  •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03명)과 세종(1.03명) 지역입니다.
  • 이 두 곳만 1명을 넘고 있습니다.이어서 경북(0.90명), 강원(0.89명) 순입니다.
  • 출산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0.58명)이며 부산(0.68명), 광주(0.70) 등 대도시들이 낮은 출산율을 보였습니다.

광주(-0.8%), 충북(-0.5%), 강원(-0.3%)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출산율이 전년보다 증가했으며 이 역시 인천(9.8%), 대구(7.4%) 순으로 높았습니다.

출산율 순위 _시도별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그래프
출산율순위 _시도별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출산율 순위: 월별 출생아 수 순위

2024년 새로 태어난 아이들의 생일이 가장 많은 달은 언제였을까요? 월별 출생아 수 순위를 살펴봅니다.

2024 월별 출생아 수 순위

  •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달은 1월(21.5천 명)이었습니다.
  • 출생아 수가 가장 적은 달은 12월(18.2천 명)입니다.

1월과 12월의 차이는 3.3천 명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살펴보면, 최근 3개년(2022년~2024년) 간의 추세는 1월에서 12월로 갈수록 우하향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2월에 출생아 수가 가장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학교 입학 문제를 고려하여 12월 출산을 피하는 경향일까요?

출산율 순위 _월별 출생아 수 그래프
출산율순위 _월별 출생아 수

2024년 월별 출생아 수를 월별 비율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출생아 비율이 가장 높은 달은 1월(9.0%)과 10월(9.0%)입니다.
  • 출생아 비율이 가장 낮은 달은 12월(7.6%)이었습니다.
  • 7월과 9월도 8.6%로 비교적 높은 출생아 비중을 보입니다.
출산율 순위 _월별 출생아 비중 그래프
출산율순위 _월별 출생아 비중

출산율 순위: 결혼생활 기간별 출생아 수

이번에 살펴 볼 순위는 결혼생활 기간별 출생아 수 순위입니다.
결혼 후 2년 미만, 2~5년 미만 그리고 5년 이상 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구간은 어디일까요?

2024년 기준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구간은 2~5년 미만 구간입니다.
2014년 162.2천 명 → 2024년 86.5천 명

2위는 결혼 후 2년 미만 구간입니다.
2014년 171.9천 명 → 2024년 79.1천 명

3위는 결혼 후 5년 이상 구간입니다.
2014년 95.7천 명 → 2024년 60.5천 명

“2년 미만”과 “2~5년 미만”의 순위가 바뀐 것은 정확히 2017년부터 입니다.

출산율 순위 _결혼생활 기간별 출생아 수 그래프
출산율순위 _결혼생활 기간별 출생아 수

출산율 순위: 결혼생활 기간별 출생아 비중

결혼 후 출산 시기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아래 비율 그래프를 살펴보면, 과거와 현재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결혼 후 출산이 점점 늦어지고 있으며, 이는 결혼 연령 상승과 맞물려 중요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출생아 비중이 가장 높은 구간은 2~5년 미만입니다. 2014년 37.8%에서 2024년 38.2%로 증가했습니다. (2023년 기준 41.0%)
이는 출산 시기를 늦추는 부부가 많아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2위는 2년 미만 구간입니다. 2014년 40.0%로 1위였던 이 구간은 2024년 35.0%로 줄었습니다.

3위는 5년 이상 구간입니다. 2014년 22.3%에서 2024년 26.8%로 상승하며 상승률은 이 구간이 가장 높습니다.

출산율 감소와 더불어 출산 시기도 늦어지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출산율 저하가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요인이 출산 시점에도 영향을 미친 결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출산율 순위 _결혼생활 기간별 출생아 비중 그래프
출산율순위 _결혼생활 기간별 출생아 비중

출산율 순위: 성별 출생아 수

아들이 더 많을까? 딸이 더 많을까? 아래 그래프는 최근 10년 간 남녀 출생아 수를 비교한 결과입니다.
남아의 비율이 지난 10년 간 꾸준히 여아 출산율을 앞서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차이도 2.4~2.6%로 거의 일정합니다.

  • 2014년 남아 출생아 수 223.4천 명 → 2024년 122.1천 명
  • 2014년 여아 출생아 수 212.1천 명 → 2024년 116.3천 명

출생아 수가 크게 감소한 반면, 성비 차이는 크게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아직도 아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일까요? 다음 분석 결과를 통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출산율순위 _연도별 성별 출생아 수 그래프
출산율순위 _연도별 성별 출생아 수

출산율 순위: 출산 순위별 출생성비

과거에는 둘째 이상 출산 시 남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지금도 그런지 출산 순위별 출생 성비를 분석해 알아보겠습니다.

  • 2024년 출생성비(여아 1백 명당 남아 수)는 105.0명으로 전년보다 0.1명 감소했습니다.
  •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의 출생성비는 정상범위(103-107명) 수준이나 셋째 아이 이상 출생성비는 102.5로 다소 낮게 나타났습니다.

위 데이터 상에 남아 선호 경향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다만 2016년(107.4)과 2020년(107.2), 2023년(108.3)에는 셋째 이상 출생성비가 정상 범위를 넘어서는 데이터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2024년 기준 출생성비 1위는 둘째 아이, 2위는 첫째 아이, 3위는 셋째 아이 이상 이었습니다.

하지만 출생성비 105라는 숫자가 그 자체로 성별 불균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출산율순위 _출산 순위별 출생성비 그래프
출산율순위 _출산 순위별 출생성비

출산율 1로 가는 여정

OECD 국가별 출산율 순위 분석 결과, 출산율이 높은 국가는 대체로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이 낮았으며, 반대로 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출산 연령이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출산율 순위에서 가장 낮은 0.78명으로 기록되었으며,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은 32.8세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한 국내 시도별 출산율을 살펴보면, 대도시 지역에서는 평균보다 더 낮은 출산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결혼 연령 상승, 경제적 부담, 육아 환경 등의 다양한 요인이 결합한 결과일 것입니다. 오늘은 이해를 돕기 위해 각각의 순위를 매겨 보았지만, 이러한 수치들은 단순한 통계를 넘어 사회 구조의 변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따라서 출산율 순위가 의미하는 바를 깊이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출산율 통계 자세히 보기!
출산율 통계 분석: 출산율 0.75명, 회복의 시작일까?
함께 보면 좋은 통계!
인구이동 통계 | 서울, 인구 유출 언제까지?


🔍 정보 제공 안내 및 출처

  1. 이 글은 출산율 통계 및 순위 변화에 대한 사회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통계청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2. 활용된 자료는 통계청이 2025년 2월 26일 공개한 2024년 출생·사망통계이며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된 데이터입니다.
  3. 이 글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된 자료이며 의학적 진단, 출산계획, 정책 방향 등에 대한 해석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4. 또한 출산율에 관한 정책적 해석, 문화적 평가 또는 특정 지역·집단에 대한 일반화도 포함하지 않습니다.
  5. 본 글에서 다룬 출산율 통계는 객관적인 수치 기반 정보로 구체적인 해석이나 판단은 독자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